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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강의

[블로그 강의 03] 블로그 프로필과 카테고리 설정, 첫인상을 정리하세요

검색으로 글 한 편을 읽고 들어온 사람은 블로그 이름과 소개글을 보며 다른 글도 읽을지 판단합니다. 소개글을 두 문장으로 쓰고 카테고리별 첫 글 제목을 두 개씩 배치하세요. 글을 찾는 친구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며 모호한 이름을 고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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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으로 글 한 편을 읽고 들어온 사람은 블로그 이름과 소개글을 보며 다른 글도 읽을지 판단합니다. 블로그 프로필 설정은 꾸미기 전에 ‘여기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작업입니다. 2강에서 정한 중심 주제를 첫 화면에 옮겨보세요.

1. 블로그명과 소개글의 역할을 나누세요

블로그명은 기억하기 쉽게, 소개글은 독자와 다루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의 발걸음’이라는 이름에 ‘차 없이 떠나는 근교 여행의 이동 방법과 산책 코스를 기록합니다’라는 설명을 붙일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이름에 길게 나열하면 읽기 어렵고 기억에도 남기 힘듭니다.

소개글에는 내가 제공할 정보와 경험의 범위를 담으세요. 자격이나 경력을 적을 때는 확인 가능한 사실만 사용합니다. 친근한 별명을 쓰더라도 글에서 다루는 분야와 작성자의 관점은 알아볼 수 있게 해주세요.

2. 카테고리는 독자가 찾는 방식으로

블로그 카테고리 설정은 글을 넣을 서랍을 만드는 일입니다. 여행 블로그라면 ‘이동 정보’, ‘여행 코스’, ‘준비물’처럼 역할이 구분되도록 시작해 보세요. 이것은 구성 예시이며 꼭 세 개여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직 쓸 글이 없는 서랍을 잔뜩 만들 필요도 없어요.

‘정보’, ‘기타’, ‘일상 모음’처럼 경계가 모호하면 같은 글이 여러 곳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에 들어갈 제목을 두 개씩 적어보고, 서로 겹치면 이름이나 범위를 조정하세요. 주제별 분류와 지역별 분류를 섞을 때도 기준을 미리 정해야 정리가 쉽습니다.

블로그명, 소개글, 카테고리를 정리해 처음 방문한 독자의 탐색을 돕는 프로필 구성 예시
이름은 기억을, 소개글은 방향을, 카테고리는 탐색을 돕습니다. · AI 설명 이미지

3. 첫 방문자의 눈으로 확인하세요

프로필 사진과 소개글이 모바일에서 잘 보이는지, 이름이 너무 길어 핵심이 잘리지 않는지 살펴보세요. 대표 글이 있다면 처음 읽기 좋은 글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환영합니다’에 더해 어디부터 읽으면 좋을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프로필을 바꾼다고 검색 순위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설정의 목표는 독자가 블로그의 방향을 이해하고 원하는 글을 찾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4. 기존 글을 넣어보며 구조를 다듬으세요

이미 글이 있다면 최근 글 다섯 편을 새 카테고리에 가상으로 배치해 보세요. 어디에 넣을지 계속 망설여진다면 분류 기준이 겹친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실제 이동이나 삭제에 앞서 종이에서 먼저 정리하면 불필요한 변경을 줄일 수 있어요. 특히 카테고리를 삭제할 때는 안에 있는 글까지 영향을 받는지 공식 도움말과 화면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소개글에는 카테고리 전체를 늘어놓기보다 중심 방향을 적습니다. 문의가 필요한 블로그라면 연락 방법도 독자가 찾을 수 있는 곳에 정리하세요. 첫 화면만 보고 대상 독자, 제공 정보, 읽을 순서를 알아낼 수 있는지 확인하면 설정을 마칠 기준이 생깁니다.

오늘의 실습

소개글을 두 문장으로 쓰고 카테고리별 첫 글 제목을 두 개씩 배치하세요. 글을 찾는 친구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며 모호한 이름을 고쳐보세요.

4강에서는 이 구조 안에 채울 글감을 키워드 전략으로 골라보겠습니다.

공식 참고: 네이버 카테고리 설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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